RAM(주기억장치, 메모리, 램)

RAM(주기억장치, 메모리, 램)

메모리라는 것은?

컴퓨터 구조에서 주기억장치라고 하는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컴퓨터가 데이터를 기억하는데에 있어 RAM 이라는 반도체가 사용된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HDD, ODD, SSD 같은 장치들은 저장방식, 용량, 형태가 어떻든간에 어디까지나 보조기억장치이다.

구분	처리속도	용량	보존
주기억장치 (RAM, 메모리)	빠름	저용량	휘발성 (전원을 끄면 데이터 사라짐)
보조기억장치 (HDD, SSD, ODD, 디스켓, USB메모리 등)	느림	고용량	비휘발성 (전원을 꺼도 데이터 보존됨)

※ 기억장치와 보조기억장치의 차이점

컴퓨터를 부팅하게 되면 먼저 컴퓨터는 메인보드 상의 바이오스상에 프로그램된 내용에 따라서 각 장치를 초기화 하고 보조기억장치에서 운영체제를 읽기 시작한다. 다만 이 보조기억장치는 데이터 처리 속도가 느리다. 물론 최근에는 SSD라는 속도가 빠른 제품이 나왔지만 여기에서는 중앙처리장치(CPU)의 처리속도가 기준이 되어야 하므로 아무리 고성능의 SSD라고 하더라도 중앙처리장치(CPU)의 처리속도에 비할바는 되지 못한다.

중앙처리장치(CPU)	주기억장치	보조기억장치
처리완료된 데이터 주기억장치에 저장	주기억장치에 있는 데이터 보조기억장치에 기록	순서: 중앙 > 주기억 > 보조
순서: 중앙 < 주기억 < 보조	주기억장치에 있는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가 처리	보조기억장치로부터 주기억장치로 자료읽기

※ 중앙처리장치, 주기억장치, 보조기억장치의 역할

그래서 중앙처리장치(CPU)와 보조기억장치 사이에 주기억장치인 RAM을 두어 우선 운영체제 또는 프로그램 등의 데이터를 처리속도가 빠른 RAM. 즉, 메모리안에 넣어두고 처리하는 것이다.

메모리의 종류.

SIMM (single in-line memory module), DIMM (Dual in-line memory module)

메모리를 보면 PCB기판에 메모리 모듈 반도체가 붙어있고 아래에 보면 메인보드와 접속하는 핀이 존재한다. 

이 핀 부분이 한쪽면에만 있는 것이 SIMM. 그리고 양쪽면에 있는것이 DIMM이다. 현재는 DIMM만 제조되어 유통되고 있다.

이 밖에도 RIMM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Rambus사의 것으로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는 DIMM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JEDEC 규격.

메모리는 다음과 같이 발전했다.

SDR SDRAM → DDR SDRAM → DDR2 SDRAM → DDR3 SDRAM →  DDR4 SDRAM(2015년 대중화 예상)

 

2014년 1월 현재 DDR3 메모리가 주력으로 PC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래픽 메모리 쪽에서는 GDDR5 정도까지 외장그래픽카드에 사용되고 있으나 이는 일단 논외로 치겠다.

구입 전 자신의 메인보드 또는 노트북이 어떠한 메모리를 지원하는지 어느 용량까지 지원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