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Mainboard, 주 기판, 칩셋)
메인보드라는 것은 PC 의 기반을 이루는 주기판을 뜻하며 자동차로 말하자면 차체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CPU, 그래픽카드, 하드디스크등이 PC성능을 좌우한다면 메인보드는 이들 부품간의 호환성이나 차후 기능 확장의 범위를 정하며 궁극적으로는 PC전반의 안정적인 동작 여부를 좌우하는 부품입니다.
일반-ATX
일반-ATX 는 표준 형태의 ATX(Advanced Technology eXtended) 폼 팩터입니다.
일반-ATX 의 크기는 305 x 244 mm 이며 현재 출시되는 메인보드의 대부분이 이 폼 팩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 폼팩터의 메인보드를 구입한다면 케이스도 이를 수용할 수 있는 크기로 구입을 해야 하며, 최소한 미들 케이스 정도는 되어야 조립을 할 때에도 편리하고 내부 공기 흐름도 원활하여 쿨링에도 도움이 됩니다.
Micro-ATX
Micro-ATX(이하 마이크로-ATX) 폼 팩터는 미니 케이스나 슬림 케이스에 맞는 244 x 244 mm 크기의 메인보드입니다.
일반-ATX 메인보드를 세웠을 때 확장 슬롯 부분을 일부 잘라내고 정사각형으로 맞춘 크기라 보면 됩니다.
마이크로-ATX는 보통 보급형(저가형) 칩셋을 탑재하여 기능이 많이 빠져 있는 메인보드로 나옵니다. 또한 일반-ATX보다 기능이 많이 빠져 있기 때문에 그만큼 필요한 부품도 적게 들어갑니다.
사용 가능한 케이스는 미니 타워, 슬림 타워, 미들 타워 등 산업용 ITX 케이스가 아니라면 대부분 사용이 가능합니다.
Mini-ITX
Mini-ITX 는 170 x 170 mm 크기의 메인보드 규격입니다. ITX 폼팩터는 2001년 VIA Technology가 처음 만든 것이며 이 때에는 주로 홈씨어터 PC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되었고 지금도 거실용 PC 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 때문에 많은 기능을 담지는 못하며, 외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필수 기능들은 모두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CPU, 메모리, 하드디스크만 장착하면 완벽한 PC로 동작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일반인들에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가장 저렴한 Micro-ATX 규격의 메인보드입니다. 일반-ATX 보드는 많은 확장장치 연결이 필요한 고급사용자에게 이용되며 거실이나 이동성 향상 그리고 공간의 절약을 위해서는 ITX 규격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메인보드 CPU 소켓(Socket)
소켓은 PC의 두뇌인 CPU 를 장착하는 부분입니다. 사용자가 이 소켓을 판별할 때는 먼저 어떠한 CPU 를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먼저 크게는 인텔과 AMD 제조사는 서로 다른 규격의 소켓을 사용합니다. 2014년 1월 기준 인텔은 LGA1150 및 LGA2011 소켓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AMD 는 AM3+ 및 FM2+ 소켓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텔은 CPU 의 세대를 바꿀 때마다 일명 "소켓 바꿈질" 을 하기 때문에 인텔 CPU 사용자들은 CPU 세대교체시마다 메인보드 또한 교체해 주어야 하기도 합니다.
항목 | H81 | B85 | H87 | Z87 |
최대 TDP | 4.1 W | 4.1 W | 4.1 W | 4.1 W |
오버클러킹 지원 | No | No | No | Yes |
채널당 DIMM 수 | 1 | 2 | 2 | 2 |
통합 그래픽 | No | No | No | No |
그래픽 출력 | VGA | VGA | VGA | VGA |
지원되는 디스플레이 수 | 2 | 3 | 3 | 3 |
PCI 지원 | No | No | No | No |
PCI Express 개정 | 2.0 | 2.0 | 2.0 | 2.0 |
PCI Express 구성 | x1, x2, x4 | x1, x2, x4 | x1, x2, x4 | x1, x2, x4 |
최대 PCI Express 레인 | 6 | 8 | 8 | 8 |
USB 개정 | 3.0/2.0 | 3.0/2.0 | 3.0/2.0 | 3.0/2.0 |
USB 포트 수 | 10 | 12 | 14 | 14 |
USB 3.0 | 2 | 4 | 6 | 6 |
USB 2.0 | 8 | 8 | 8 | 8 |
총 SATA 포트 수 | 4 | 6 | 6 | 6 |
최대 SATA 3.0 포트 수 | 2 | 4 | 6 | 6 |
통합 LAN | MAC | MAC | MAC | MAC |
지원되는 프로세서 PCI Express 포트 개정 | 2 | 3 | 3 | 3 |
지원되는 프로세서 PCI Express 포트 구성 | 1x16 | 1x16 | 1x16 | 1x16, 2x8, 1x8, and 2x4 |
직접 I/O를 위한 인텔® 가상화 기술(VT-d) | No | No | - | - |
인텔® v프로 기술 | No | No | - | No |
인텔® ME 펌웨어 버전 | 9.0 | 9.0 | 9.0 | 9.0 |
인텔® 빠른 스토리지 기술 | No | No | Yes | Yes |
인텔® 스마트 연결 기술 | Yes | Yes | Yes | Yes |
인텔® 표준 관리 기능 | No | No | No | No |
인텔® 스마트 응답 기술 | No | No | Yes | Yes |
인텔® 안정화 이미지 플랫폼 프로그램(SIPP) | No | No | No | No |
인텔® 소규모 비지니스 혜택 | No | Yes | Yes | No |
인텔® 빠른 시작 기술 | No | Yes | Yes | Yes |
신뢰 실행 기술 | No | No | No | No |
도난방지 기술 | Yes | Yes | Yes | Yes |
※인텔 메인보드 칩셋 사양
메인보드 제조사.
ECS (제이씨현, 코잇)
메인보드 시장에서 저가형 중에서도 저가형 부분을 담당하는 제조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내구성, 안정성 부분에서 추천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ECS 에서도 리테일 시장 보다는 OEM 시장을 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ASUS (STCOM, 아이보라)
컴퓨터를 잘 몰라도 들어봤음직한 제조사입니다. 거의 브랜드에 가깝습니다.
다만 현재에 들어서는 예전만큼 제품의 질이 좋지 못하는데 ASUS 라는 이름 때문에 가격거품만은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ASUS 메인보드는 개인적으로는 아주 극 하이엔드 제품군이 아니라면 추천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MSI (웨이코스, 대원CTS)
이 제조사는 메인보드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대표하는 제조사입니다.
제품은 아주 좋지만 국내 유통사가 MSI 의 이미지를 깎아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안타까운 브랜드입니다.
제품이 고장만 안난다면 아주 좋은 브랜드입니다. 방문 A/S 는 괜찮다 하니 서울 용산에 방문 가능한 분들은 구매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GIGABYTE (제이씨현, 피씨디렉트)
이 제조사도 3대 메이커중 한곳입니다. 다른 두 곳 보다는 기능 쪽에 특징이 있습니다. 이 브랜드도 하나의 유통사가 존재하니 택배 A/S 의 이미지가 좋지 않습니다. MSI 와 이 제조사의 A/S 는 그래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개인마다 다른) 이니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A/S 에 문제가 있는것은 사실이니 그 사실을 적어드린 것 뿐입니다.
BIOSTAR (이엠텍)
제가 느끼는 이미지가 맞는지 모르지만 ECS 를 제외한다면 가장 보급형군의 제조사입니다. 이 제조사거는 사실 모르겠네요.
다만 이엠텍은 A/S 물량이 많아 약간의 시일이 걸릴 뿐 그 외에는 아주 좋은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으니 유통사 믿고 구매하는 브랜드일거같습니다.
ASRock (에즈윈, 디앤디컴)
가장 많이 추천드리고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브랜드입니다.
애즈락은 사실 ASUS MSI GIGABYTE 3사보다는 내구성이라든가 등에서 떨어지는건 사실이나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 품질 거기에 합리적인 가격 또 소비자 입맛에 맞춘 부가기능 등으로 대부분의 사용자층의 요구사항을 맞춘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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